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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시편 공부 우리가 거의 2년 가까이 해 왔는데 거의 끝나가지요 거의 끝나갈 때가 되면 묘한 느낌이 좀 듭니다. 빨리 끝내고 싶은 생각이 들고 서운하기도 하고 여러분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섭섭해요.
나하고 무엇을 공부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그 이야기이지요 재미있는 여정했던 것 같아요 시편에 삶의 이야기가 거의 들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요즈음 말로 격궁 격하고 공감하였어요 시편을 보면서 분노도 했고 분노에 있었던 마음이 해소 되었어요
시편 마지막 강의인 것 같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아직 남았어요 어
조무웅 강도사 www.cry.or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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